G마켓이 다음달 13일까지 게이밍 PC 할인전 ‘intel Gamer Days’를 진행한다. G마켓 제공.
고환율에 따른 컴퓨터 부품 가격 상승으로 조립PC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하면서 완제품 PC와 게이밍 노트북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 G마켓도 고사양 완제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전에 나서 관련 수요 공략에 나선다.
G마켓은 다음 달 13일까지 인텔 C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과 PC를 할인 판매하는 ‘Intel Gamer Days’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Intel Gamer Days는 인텔이 전개하는 글로벌 게이밍 PC 특가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ASUS와 MSI, 레노버, HP, 에이서 등 5개 브랜드가 참여해 고사양 게이밍 노트북을 중심으로 조립PC와 브랜드PC 등을 선보인다.
G마켓은 이번 행사에서 가격 할인 폭을 대폭 키웠다. 행사 상품에 최대 80만원까지 할인되는 6%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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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브랜드별 최대 130만원의 중복 할인과 최대 15만원까지 적용되는 카드사 7% 즉시 할인 혜택을 추가했다. 고사양 제품일수록 판매가격이 높은 만큼 할인쿠폰의 최대 한도를 높여 체감 할인 폭을 키웠다.
브랜드별 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행사 ‘슈퍼브랜드데이 with 인텔’도 진행한다. 오는 13일 ASUS를 시작으로 MSI는 14~16일, 레노버는 17일, HP는 19일 운영한다. 인텔 PC를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 ‘G라이브’도 총 5차례 진행해 브랜드별 대표 제품의 사양과 활용법을 설명한다.
행사 기간 게이밍 노트북이나 PC를 구매한 뒤 사은품을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는 게임 번들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PC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진행된다는 .에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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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메모리와 저장장치 등 주요 부품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고환율로 CPU와 그래픽카드 등의 구매 부담도 커졌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쿨러 등 주변 부품 가격까지 오르면서 PC 한 대를 직접 구성하는 데 드는 비용도 증가했다. 개별 부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직접 조립해 얻을 수 있는 가격상 이。도 이전보다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반면 브랜드PC는 제조사가 부품을 대량으로 조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OEM 부품 등을 활용할 수 있어 부품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이밍 노트북 역시 출시된 지 일정 기간이 지난 제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이 더해지면서 고사양 PC를 찾는 소비자의 대안으로 꼽힌다.
G마켓 관계자는 “게이밍 노트북과 PC는 사양 비교와 정보 탐색이 많은 고관여 상품인 만큼 쿠폰·카드 할인에 브랜드별 제품 소개 콘텐츠를 함께 마련했다”며 “게이밍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관련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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