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 카카오채널 AI 상담 챗봇. 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 피해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채널 AI 상담 챗봇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카카오채널 AI 상담 챗봇을 구축했으며, 현재까지 535명이 채널에 가입해 상담과 예방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I 챗봇은 학생과 학부모, 청소년 등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청소년 비행, 관계성 범죄 등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상담 플랫폼이다.
특히 교제폭력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고 절차와 긴급 보호조치, 신변 보호 제도 등 경찰의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구성했다.
피해자가 경찰관과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데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초기 상담 단계에서 위험성을 파악해 맞춤형 보호조치와 전문기관 연계 등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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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은 학교폭력 대응 절차와 범죄 피해 상담 방법,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 등 주요 정보를 제공한다. 긴급하거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담당 경찰관과 연결해 피해 상황에 맞는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과 범죄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며 “AI 기반 디지털 상담창구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학교폭력과 관계성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부터 안전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