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2.rgg799.top 】
우주전함야마토게임 ㎲ 15.rgg799.top ┢ 릴게임꽁머니
릴게임 ㈔ 11.rgg799.top ↕ 릴게임5만
바다이야기오락실 ♀ 95.rgg799.top ┺ 사이다쿨바다이야기게임
바다이야기 ≫ 29.rgg799.top ★ 릴짱
▲ 선생님들을 위한 마음수련명상, 매일 조금씩 꾸준히?매일 조금씩 꾸준히 매조꾸 하면서 내 마음의 수련합니다. 들숨 날숨을 내 마음을 내가 관리 합니다.
ⓒ 김옥성
교사가 된다는 것은 아이들의 삶에 오래 마음을 내어주는 일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믿으며, 더 좋은 교육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길입니다.
그러나 요즘 교사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수업보다 관계가 힘들고, 행정 업무보다 사람에게 지칩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싶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돌볼 틈은 。。 줄어듭니다. 코로나19를 지나면서 교사들의 피로와 소진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선생님들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이오덕 선생님을 만난 뒤, 40대 초반부터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명상 수련과 영성 수련을 공부하고 실천하며 전국의 연수 현장에서 수많은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함께 웃고 울었고, 배우고 수련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에는 지치고 소진된 선생님들의 마음을 돌보는 수련을 중심으로 연수를 해 왔습니다.
그 시간 동안 한 가지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교육을 바꾸는 일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마음이 바로 서지 않으면 그 길을 오래 걸어가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마음의 힘이 받쳐 주지 않으면 교육을 바꾸려는 열정도 어느새 분노와 소진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세상을 바꾸려는 마음이 오히려 나를 먼저 지치게 하는 모습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결국 교육을 바꾸는 힘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사람을 일으키는 힘은 마음에 있습니다. 마음을 일으키는 힘은 날마다 조금씩 자신을 닦고 돌보는 데서 나옵니다.
예전에는 15시간 직무연수를 열면 일찍 정원이 찰 만큼 많은 선생님이 연수장을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연수의 환경과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습니다. 시간과 거리, 학교 사정과 개인의 형편 때문에 마음수련이 꼭 필요한 선생님들이 오히려 연수장을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저 또한 예전처럼 전국 곳곳의 선생님을 연수장에서 자주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연수장을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내가 글을 통해 선생님들을 찾아가면 어떨까.
오리지널바다이야기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이지 않더라도 신문을 펼쳐 읽는 잠깐의 시간이 작은 마음수련이 되게 하면 어떨까. 그 마음으로 오늘부터 이 지면에서 선생님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이 글은 지식을 전하는 강의가 아닙니다.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가르치는 글도 아닙니다. 글을 읽는 동안 잠시 숨을 고르고, 몸의 힘을 풀고,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가만히 살펴보는 작은 수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음수련은 생각을 없애거나 감정을 억누르는 훈련이 아닙니다. 언제나 평온한 사람이 되려고 애쓰는 일도 아닙니다. 잠시 멈추어 지금 내 몸은 어떤지, 내 마음에는 어떤 감정이 머물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연습입니다.
내가 지금 많이 지쳐 있구나.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구나.
이 일로 내 마음이 많이 흔들렸구나.
이렇게 지금의 나를 알아차리는 데서 마음수련은 시작됩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저는 마음수련에서 무엇보다 꾸준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한꺼번에 오래 하는 것보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되풀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숨을 한 번 고르는 것으로도 좋습니다. 내 마음을 한 번 살펴보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저는 이것을 '매조꾸'라고 부릅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마음 근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하루를 바꾸고, 그렇게 달라진 하루가 삶을 바꿉니다. 그리고 그 삶이 한 사람의 교육을 바꿉니다.
앞으로 이 지면에서 호흡을 고르는 일부터 몸의 긴장을 푸는 일, 내 감정을 알아차리는 일, 웃음과 감사, 마음에 쌓인 감정을 내려놓는 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근력을 기르는 일까지 하나씩 나누려고 합니다.
첫 시간에는 모든 마음수련의 바탕이 되는 호흡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들숨 3초, 날숨 3초
우리는 태어나서 마지막 순간까지 숨을 쉽니다. 하지만 평소에는 내가 어떻게 숨 쉬고 있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마음이 급해지면 숨도 빨라집니다. 화가 나거나 불안할 때는 숨이 거칠어지거나 얕아집니다.
오리지널야마토
반대로 숨을 편안하게 고르면 급하게 달려가던 마음도 잠시 멈출 수 있습니다.
숨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들숨' 이라고 합니다. 들숨은 말 그대로 숨이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몸 안의 숨을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날숨' 이라고 합니다. 날숨은 숨이 내 몸 밖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들이쉬는 숨이 들숨이고, 내쉬는 숨이 날숨입니다. 이 연재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호흡으로 '들숨 3초·날숨 3초' 를 사용하겠습니다.
지금 의자에 편안히 앉아 봅니다. 두 발은 바닥에 내려놓고, 손은 허벅지 위나 편안한 곳에 가볍게 올립니다. 허리와 등을 억지로 꼿꼿하게 세우지 않아도 됩니다. 어깨와 턱의 힘을 살짝 풀어 줍니다.
눈을 감는 것이 편안하면 감아도 좋습니다. 눈을 감았을 때 불안하거나 불편하면 눈을 뜨고 앞쪽 한 곳을 편안하게 바라봅니다.
먼저 평소처럼 숨을 한두 번 쉽니다. 이제 코로 편안하게 숨을 들이쉽니다.
들숨 3초.
마음속으로 천천히 셉니다.
하나, 둘, 셋.
한꺼번에 많은 숨을 들이마시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슴이나 배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만큼만 편안하게 들이쉽니다.
이어서 숨을 편안하게 내쉽니다.
날숨 3초.
다시 마음속으로 천천히 셉니다.
하나, 둘, 셋.
남은 숨을 끝까지 밀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코로 내쉬어도 좋고, 입으로 내쉬어도 좋습니다. 나에게 편안한 방법을 고르면 됩니다.
들이쉬고 내쉬는 사이에 일부러 숨을 참지 않습니다. 들숨 3초 → 날숨 3초 → 들숨 3초 → 날숨 3초
숨이 부드럽게 이어지게 합니다. 이렇게 세 번만 해 봅니다.
첫 번째 호흡입니다.
들숨 3초.
하나, 둘, 셋.
날숨 3초.
하나, 둘, 셋.
두 번째 호흡입니다.
들숨 3초.
하나, 둘, 셋.
날숨 3초.
하나, 둘, 셋.
세 번째 호흡입니다.
들숨 3초.
하나, 둘, 셋.
날숨 3초.
하나, 둘, 셋.
세 번의 호흡을 마쳤습니다. 이제 잠시 내 몸과 마음을 살펴봅니다.
내 어깨는 지금 어떤가.
내 숨은 조금 편안해졌는가.
바다게임사이트
내 마음은 처음과 조금 달라졌는가.
아무런 변화가 느껴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을 잠시 알아차린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초가 길거나 답답하게 느껴지면 억지로 맞추지 않습니다. 평소처럼 편안하게 숨 쉬며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만 느껴 봅니다. 어지럽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이 커지면 숫자 세기를 멈추고 평소 호흡으로 돌아옵니다. 잘하는 것보다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교실 문 앞에서 숨 한 번
이 호흡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하는 수련이 아닙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교실 문을 열기 전, 수업을 시작하기 전, 학생의 말에 화가 나서 바로 반응하고 싶을 때, 학부모와 상담하기 전, 회의를 마친 뒤, 퇴근하며 오늘의 일을 내려놓을 때 해 볼 수 있습니다.
꼭 세 번씩 하지 않아도 됩니다. 한 번 들이쉬고 한 번 내쉬는 것만으로도 좋습니다. 그 짧은 숨 하나가 바로 반응하지 않고 잠시 멈출 수 있는 작은 틈을 만들어 줍니다.
들이쉬며 마음속으로 말해 봅니다.
"지금."
내쉬며 말합니다.
"여기."
다시 들이쉬며 말합니다.
"오늘도."
내쉬며 말합니다.
"참 애썼습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마음과 가능성을 일깨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오래 품으려면 먼저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마음을 돌볼 줄 아는 교사라야 오래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한 분의 마음이 살아나면 한 교실이 살아납니다. 한 교실이 살아나면 우리 교육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이 글이 선생님의 마음에 작은 쉼표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힘들 때는 잠시 쉬어도 괜찮다고,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그리고 다시 걸어갈 수 있다고 말해 주는 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의 매조꾸는 어렵지 않습니다.
들숨에 3초, 날숨에 3초.
오늘 하루,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숨을 고르십시오.
매일, 조금씩, 꾸준히.
우리의 마음수련은 이 짧은 호흡에서 시작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 행복마음연구소 대표
ont-weigh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