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오리온 제공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오리온그룹에서 보수로 총 21억53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12.8% 증가한 수준이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담 회장은 올해 상반기 오리온에서 14억2100만 원, 오리온홀딩스에서 7억3200만 원을 각각 수령했다.
오리온에서 받은 보수는 급여 7억3600만 원과 상여 6억85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오리온홀딩스에서는 급여 3억7900만 원, 상여 3억5300만 원을 받았다. 두 곳에서 받은 보수를 합치면 총 21억5300만 원이다. 담 회장의 지난해 상반기 합산 보수는 19억900만 원으로, 올해 2억4400만 원 늘었다.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오리온에서 11억500만 원, 오리온홀딩스에서 5억6900만 원을 받아 총 16억74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오리온에서는 급여 5억7200만 원과 상여 5억3300만 원을, 오리온홀딩스에서는 급여 2억8600만원 과 상여 2억83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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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인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도 이 부회장과 같은 금액을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에서 각각 수령하며 상반기 총 보수가 16억7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부회장과 허 부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이승준 오리온 사장은 오리온에서만 5억6900만 원을 받았다. 급여는 3억6400만 원, 상여는 1억7400만 원이다.
만 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