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의원님들과 함께 서해구가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기반을 확실하게 닦겠습니다."
지난 7월 출범한 서해구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된 고선희 의장.
그는 기존 서구에서 새롭게 맞이하게 된 서해구 첫 의회 수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고 의장은 "이제 시작하는 서해구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이나 구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의회 차원에서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서해구는 출범과 동시에 재정난 해소, 인프라 구축이라는 과제들과 맞닥뜨리고 있다. 구 집행부와의 협력을 통한 재정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활용 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이다.
그는 "서구가 서해구, 검단구로 분리되면서 충분한 재정지원이 이뤄지지 않다 보니 두 지자체가 예산도 장비도 나누게 됐다"라며 "검단구의회와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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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의장은 이같은 여러 난제에도 해결에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바로 구의원들 간 활발한 소통 때문이다.
초선의원 5명을 포함한 전체 14명의 의원들은 개원 전부터 의회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한 바 있다.
그는 "서해구의회는 소속 정당을 떠나 현재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특히 초선 의원들이 매우 열정적이다. 초선임에도 이미 구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며 의정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18일 발생한 석남동 쿠팡물류센터 화재 사건에서 고스란히 반영됐다. 정당과 상관없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서로 협의하며 현장에서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고 해결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는 것이다.
고 의장은 "원 구성 역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이뤄졌다"라며 "의원들이 대립보다는 상생, 갈등보다는 협치로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모범 의회'를 선보이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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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출신으로 결혼과 동시에 옛 서구 가좌동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줄곧 살아온 고 의장은 원도심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그는 "원도심 지역에는 신도시와 비교해 없는 인프라들이 매우 많지만 정작 주민들은 고령화 등을 이유로 즉각적으로 요구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주차장 조성 등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해안 시대 중심인 서해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복지, 환경, 도시 재생 등 여러 방면에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민의가 모이는 곳이 바로 의회인 만큼 주민들의 바람을 실현해 신뢰받는 일하는 의회로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아울러 고 의장은 앞으로 4년 후 초대 서해구의회가 주민들로부터 칭찬받을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그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첫 단추를 잘 끼우려고 한다"라며 "의원 14명이 낮은 자세로 주민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으로 4년 후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