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의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전국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에 도전한다. 송 의장의 당선 여부는 전국 최초 광역의회 통합으로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정치적 위상과 전국적인 영향력을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5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2026년 정기회를 열고 제20대 전반기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과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조철기 충남도의회 의장이 출마했다. 송 의장과 남 의장은 4선, 조 의장은 3선이다.
전남과 광주가 통합하면서 전국 광역의회가 16곳으로 줄어든 가운데 시도의회 의장들이 의견을 모아 회장을 선출한다
황금성릴게임추천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과 자치분권 확대를 논의하고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의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지방 4대 협의체 가운데 하나다.
협의회장은 전국 광역의회를 대표해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지방재정 확충, 국가 균형발전 등 공동 현안을 이끈다. 대통령이 의장을 맡는 중앙지방협력회의에도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해 지방의회의 의견을 정부 정책에 전달한다.
송 의장이 회장에 선출되면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한 달여 만에 전국 광역의회를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 전국적인 위상을 높이고 지방의회 인사권과 조직권, 예산 편성권 강화를 위한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다빈치 릴게임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광주 군공항 이전, 지역 균형발전 같은 전남광주 현안을 전국 지방의회의 공동 의제로 확장할 통로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 의장은 통합특별시의회 의장에 선출된 뒤 전국 시도의회를 잇따라 방문해 오는 9월5일 개막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는 등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1991년 협의회 출범 이후 광주와 전남에서는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한종 전 전남도의회 의장이 회장을 맡았다. 윤 전 의장은 제12대 후반기인 2012년 1월부터 같은 해 6월까지 회장을 지냈다. 김 전 의장은 제17대 전반기인 2020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협의회를 이끌었다.
송 의장이 당선되면 전남광주 출신으로는 세 번째이자 통합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첫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된다.
이메일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회 통합으로 출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