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말(8월 1∼2일) 이란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미 현지에서 나왔다.
이란은 공격을 받는다면 중동 내 미국 에너지 시설 등이 보복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맞대응을 예고하고 있어 실제 공습이 실행될 경우 중동이 다시 전쟁 소용돌이에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 CBS는 31일(현지시간)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발전소와 정유시설 등 에너지 인프라를 대상으로한 공습 작전을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습 계획은 이스라엘 측에 이미 전달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최종 승인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CNN도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우리는 그들을 매우 강하게 타격할 것이고 어느 시.에 그들(이란)이 '더는 못 참겠다'고 말하게 될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있다
바다이야기 배당
. 그들은 대화하기를 원한다고 하고 협상 후에는 약속을 어긴다.그들은 약해질 것이고 우리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굴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공격을 이미 승인했으며, 이 공격은 이번 주말 시작돼 며칠간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외교적 진전이 있을 경우 공격을 보류하거나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을 번복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공습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각 매체의 보도 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이번 주말 이란에 대한 대대적인 공습이 추진되고 있다는 .에서는 동일했다.
릴게임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주말 공격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미국의 무모한 행동에 대비해 포괄적인 대응 계획을 마련했다"고 경고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고위 안보 당국자는 "미국 언론이 제기하는 이란 내 에너지 인프라 공격 관련 주장은 일종의 광기라고 본다"며 "이란은 이스라엘 핵심 인프라 시설과 그 지역 내 미국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타격을 포함한 광범위한 대응 계획을 마련했고, 실행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군은 40일 전쟁과 최근 몇주간 연장된 전쟁을 통해 그러한 행동을 수행할 능력과 결의를 모두 갖추고 있음을 입증해 왔다"고 강조했다. 40일 전쟁은 지난 2월 28일부터 휴전이 시작된 4월 8일까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이 벌인 전쟁을 의미한다.
한편 ?이스라엘이 미국과 함께 이란을 타격한다면 한 달 반 만에 다시 이란 전쟁에 직접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이란 전쟁은 개전 초기처럼 전면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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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