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재단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카오스재단은?지난 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6 카오스 콘서트 '인긴-인간-인갼'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총 803명이 참석했다.
티켓은 얼리버드 판매 기간 중 전석이 매진됐다. 재단은 AI 시대 인간의 의미와 미래를 과학자의 시각에서 풀어낸 .이 기존 과학 강연과 차별화돼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밝혔다.
참석자 연령대는 40대가 31%로 가장 많았다. 30대는 11.8%, 20대는 8.9%로 20·30대가 전체의 20.7%를 차지했다. 50대는 16.4%, 60대 이상은 5.5%, 10대 이하는 1.3%였다.
콘서트는 3부로 나눠 6개 강연, 특별 대담,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미니 갈라쇼로 구성됐다.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최명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오민환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교수, 석차옥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 이상욱 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시대 인간과 과학의 미래를 다양한 관。에서 조망했다.
박형주 아주대 수학과 석좌교수이자 카오스재단 과학위원장이 진행한 '지능의 미래, 인간의 미래' 대담에는 강연자 6명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 참석한 30대 직장인 김씨는 "AI가 빠르게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앞으로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과학자들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인간과 AI의 미래를 다양한 관.에서 풀어줘 신뢰하며 들을 수 있었고, 고민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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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원생 박씨는 "AI를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에 참석해봤지만, 이번 콘서트는 자연과학자, 공학자, 철학자의 서로 다른 시선을 확인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AI에 관한 각 분야의 시각을 접하며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카오스재단 김병민 사무국장은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카오스 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이 일상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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