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을 일방 공개한 데 대해 청와대가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여권에선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 지원도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
외교부는 조금 전 주한우크라이나대사대리를 초치했습니다.
청와대가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한 우크라이나 정부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매우 민감한 사안이니 비공개하자'며 보안을 요구해놓고 일방적으로 전격 공개한 .을 비판했습니다.
특히 "비공개 합의를 어겨 아쉽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장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보실이 "합의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거짓 사실을 발표했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했습니다 .
여권에선 우크라이나에 약속한 지원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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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부는 1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패키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확실히 코미디언 출신이라 그런지, 유엔 총회에서 쇼를 한 거죠."
외교소식통은 "정적 비판을 피하기 위한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내 정치용 공개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그렇다고 지원 재검토까지 가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준성입니다.
명 대통령의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