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보름간 열전을 끝내고 조금 전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 선수단은 44년 만에 최소 금메달을 기록하며 아쉬움과 과제를 동시에 남겼는데요.
【 질문 1 】
네, 저는 나고야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린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성화가 꺼지면서 보름간 열전이 막을 내렸는데요.
폐막식에서는 스포츠클라이밍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거머쥔 서채현이 우리 선수단 대표로 태극기를 들고 입장했습니다.
멋진 승부로 환희와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은 손 태극기를 흔들며 자유분방하게 입장해 축제를 즐겼는데요.
영광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곳에서 펄럭였던 대회기는 차기 개최국인 카타르로 넘겨졌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종합 3위를 차지했는데요.
금메달이 40개 아래로 떨어진 건 1982년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에 처음입니다.
금메달 수만 놓고 보면 일본의 절반에도 못 미쳤고 역대 최다 금메달을 휩쓴 중국과의 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졌습니다.
5연패를 달성한 야구와 4연패의 축구, 남녀 동반 우승한 농구 등 구기종목이 선전한 반면, 양궁 유도 태권도 수영 등 효자종목의 부진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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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 유승민 / 대한체육회장
- "강세 종목들이 이번에 왜 주춤했는지 또 주춤했다면 앞으로 어떻게 준비를 해서 해야 되는지 또는 거센 도전을 지금 다양한 국가에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 국가들을 또 분석을 좀 해야…"
대장정을 마친 우리 대표팀에게는 철저한 원인 분석과 함께 새로운 전략 수립이라는 무거운 과제가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미즈호 파크 육상경기장 앞에서 MBN뉴스 황찬민입니다.
그래픽 : 김수빈
지금까지 미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