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은 오는 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리는 ‘2026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인공지능(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를 활용해 글로벌 기업들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글로벌 진단·임상시험 서비스 분야 1위 기업 랩콥과 AI로 난소암의 상동재조합 결핍 여부에 따른 조직학적 면역 특성을 분석했다.
AI로 난소암의 상동재조합복구결핍(Homologous Recombination?Deficient, HRD) 여부에 따른 조직학적 면역 특성을 분석한 것이다. HRD는 DNA 손상 복구 기능에 결함이 있는 상태로, 난소암 환자 대상 표적치료제인 PARP 억제제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바이오마커로 활용된다.
루닛은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셀카르타와 함께 근육 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전후 조직을 비교한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근육침윤성 방광암 환자를 대상으로 루닛 스코프 IO와 셀카르타의 솔루션 등을 활용해 수술 전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환자군과 비반응 환자군의 치료 전후 조직을 확인한 내용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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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연구들은 치료반응 예측을 위해 암 조직 속 면역세포의 위치와 상호작용, 나아가 종양미세환경 전체를 통합적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며 “복잡한 세포 간 관계를 한꺼번에 읽어내는 일은 AI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인 만큼, 글로벌 파트너들과 쌓아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루닛 스코프를 차세대 바이오마커 분석의 필수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루닛 CI. 루닛 제공
윤성 방광암 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