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오는 121일 원내 지하 1층 강당 및 지하 2층 중강의장에서 '제7회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은 'AI Transformation: The New Standard of Cancer Care Continuum(AI 대변환)'을 메인 주제로 삼아, 암 진단부터 치료, 생존자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AI가 가져올 의료 현장의 변화를 4개의 세션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뉴스위크 글로벌 암병원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포진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 1위인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를 비롯해 3위(프랑스 1위) 귀스타브 루시 병원, 10위(독일 1위) 샤리테 대학병원 소속 석학들이 최신 지견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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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뉴스위크 병원 순위 조사를 대행하는 독일 스타티스타 소속 인사도 직접 방한해 강연을 펼칠 계획이다.
세부 세션을 살펴보면, 귀스타브 루시 병원의 파브리스 바를레지 원장이 종합암센터의 AI 표준화와 다중 모달(Multi-modal)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진단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샤리테 대학병원 암센터의 도미니크 파울 모데스트 센터장과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가산 아부알파 박사가 개인맞춤 치료 및 간담췌암 미래 치료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첨단 의료 로봇 기술 역시 핵심 의제로 다뤄진다. 미국 스탠퍼드대 김지웅 박사의 AI 수술 강연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정용기 교수가 한국형 ARPA-H 과제로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수술 보조 로봇 '오케스트라(Orchestra)' 연구 현황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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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스타티스타의 마티아스 히르슈 헬스케어 부사장이 연단에 올라 종양학 분야의 가치기반케어 및 표준화된 평가측정 방식에 대한 글로벌 시각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초고령사회를 맞아 간호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디지털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노인 암환자 돌봄 전략과 종양간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희철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은 "AI와 빅데이터, 웨어러블 센서 등 첨단 기술이 의료현장에 빠르게 적용되면서 환자 상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시대가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번 자리가 AI 대변환 시대 의료의 변화를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논의하고, 암 극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의 온라인 사전 등록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메인 세션 수료 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 5.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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