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6가족나눔봉사단 음식 나눔 봉사활동
ⓒ 4·16재단
4·16재단(이사장 박승렬)과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으로 구성된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기) 산하 4·16가족나눔봉사단(이하 4·16봉사단)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 8개 단체와 함께 이웃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연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3~5개 단체와 함께 진행해 온 여름 김치 나눔 활동을 확대해 올해는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밑반찬과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각 동의 취약계층 950가정에 전달했다.
4·16봉사단과 4·16재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안산시 8개 단체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단체는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고의 고잔동 이웃봉사단, 초지동주민자치회,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 호수동새마을부녀회, 건건대림주민회 아름드리, 사단법인 울타리넘어, 선부종합사회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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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열무김치와 나박김치 등 김치류를 비롯해 고추장, 삼계탕, 장조림, 녹두전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만들었다. 완성된 음식은 와동, 고잔동, 초지동, 사동, 호수동, 반월동, 일동, 선부동 등 안산시 8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950가정에 전달됐다.
▲ ?4.16가족나눔봉사단 음식 나눔 봉사활동
ⓒ 4·16재단
이번 활동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단체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이웃 간 유대와 지역사회 내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는 。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 단체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각 마을의 필요에 맞는 먹거리를 나누고, 이웃을 살피는 나눔과 연대를 실천했다.
지난 10월 26일에는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감과 의견을 나누는 공유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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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 웃으며 봉사하고, 4·16봉사단과 교류할 수 있어 치유와 감동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면 더욱 좋겠다"는 의견도 제안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4·16봉사단 박정화 단장(단원고 2학년 9반 고 조은정 학생 어머니)은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각 마을에 실제로 필요한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는 4·16봉사단과 각 마을 대표단이 기획과 홍보 단계부터 함께하며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활동을 확대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참사 피해 가족과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2018년 5월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세월호참사 추모사업을 비롯해 안전사회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청소년·청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살피는 나눔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