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의 캐릭터들이 관객 앞에서 귀여운 춤을 선보이고 있다./CJ ENM
귀여운 캐릭터가 잔혹한 삶의 양면을 보여주는 성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치이카와’)이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치이카와’는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후 3시30분쯤 100만656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치이카와’의 100만 돌파 기록은 지난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보다 이틀이나 빠르다.
‘치이카와’는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다. 예매 관객 8만2240명(9일 오후 4시 현재, 26.3%)으로 2위인 ‘암살자(들)’(5만3380명, 17.1%)를 크게 따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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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먼작귀’(뭔가 작고 귀여운)로 알려진 ‘치이카와’는 일본 작가 나가노의 창작 캐릭터로, 이번에 처음 극장판으로 나왔다. 앞서 개봉한 일본에서는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이야기에서는 살인과 복수, 응징과 대가 등을 돌아보게 하는 철학적인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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