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치를 붙인 채 유튜브 영상에 등장한 블랙핑크 지수. 사진=지수 유튜브 채널 캡처
눈가에 붙이는 아이패치가 피부 관리를 넘어 개성을 드러내는 뷰티 아이템으로 확장되고 있다. 브랜드 로고나 독특한 모양의 제품을 붙인 채 외출하고 이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국내외 뷰티 브랜드들도 디자인을 앞세운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 붙이고 외출까지…아이패치 SNS 패션템 됐다
해외에서는 아이패치를 붙인 모습 자체가 하나의 스타일로 소비되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지난 8월 아이패치가 단순한 스킨케어 제품을 넘어 취향과 자기관리 습관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집에서 외출을 준비하며 사용하던 제품을 커피를 사러 가거나 운동할 때도 붙이고,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공유한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에는 선호하는 브랜드를 눈에 띄게 드러내려는 소비도 맞물려 있다. 디올과 샤넬 등 명품 브랜드는 물론 헤일리 비버의 로드,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뷰티 등 유명인이 만든 뷰티 브랜드도 로고나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아이패치를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도박
. 고가의 가방이나 의류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브랜드를 드러낼 수 있다는 。도 특징이다.
헤일리 비버가 자신의 뷰티 브랜드 ‘로드’의 아이패치를 붙인 모습. 사진=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 갈무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 역시 올해 여름 아이 마스크 제품을 선보였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로는 웰니스 클럽 이용자들이 아침부터 아이패치를 붙인 채 방문하는 모습에서 제품 출시 아이디어를 얻었다.
알로는 공식 콘텐츠를 통해 필라테스 수업이나 장보기, 사무실 근무, 카페 방문 등 일상에서 아이패치를 착용하는 모습을 소개하기도 했다. 집 안에서 이뤄지던 피부 관리가 외출과 운동 시간까지 확장된 셈이다.
● 라네즈부터 뎁티까지…K뷰티도 아이패치 공략
국내 뷰티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아이패치를 내놓고 있다.
모바일 바다이야기 게임기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미국 시장에서 ‘바운시앤펌 하이드로겔 아이패치’를 판매하고 있다. PDRN과 멜팅 스피큘을 적용해 눈가를 매끄럽고 탄력 있어 보이게 하는 효과와 붓기 완화를 내세운 제품이다.
구다이글로벌도 자체 브랜드 ‘뎁티(Depthi)’를 론칭하며 아이패치를 대표 제품으로 내세웠다. ‘본딩 배리어 크림’과 함께 선보인 ‘블루 펩타이드 아이패치’는 미국 틱톡숍과 쇼피파이 등 글로벌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블루 펩타이드 아이패치는 팝스타 자라 라슨의 시그니처 메이크업 모티브인 돌고래를 본뜬 형태다. 라슨이 지난달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 뒤 관련 콘텐츠가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블루 펩타이드 아이패치’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구다이글로벌 제공
바이오던스와 메디큐브 등 국내 뷰티 브랜드들도 아이패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소셜미디어에서는 아이패치를 붙인 모습 자체가 취향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되면서 성분과 사용감뿐 아니라 모양과 로고 등 시각적 요소도 제품의 차별。으로 떠오르고 있다.
㉧ 성기능개선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