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시내 한 카페에서 '영천 단짝 크루'에 참여한 예비·신혼부부들이 첫 모임에서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제공
영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예비·신혼부부들이 서로의 든든한 이웃이자 지원군으로 만나 건강한 가정과 지역 정착을 함께 모색한다.
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지난 25일 지역 한 카페에서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 '영천 단짝 크루'를 처음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영천 단짝 크루'는 기존의 일방적인 교육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참여 부부들이 모임의 일정과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기획·운영하는 자율형 소통 커뮤니티다.
이 모임은 부부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씨엔조이 릴게임
이번 1기에는 강원도 고성, 대구, 안동, 부산 등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영천으로 온 예비·신혼부부 5쌍이 참여했다.
첫 모임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소개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4개월간 이어질 활동의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을 함께 구상했다.
참가자들은 9월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시작으로 10월 원데이 클래스, 11월 지역 정보 공유와 소통 프로그램 등 매월 다양한 활동을 직접 이끌어갈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임신·출산, 부부 대화기술, 재무교육 등 가정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한 부부관계와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한다.
영천시보건소는 참여 부부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비와 재료비, 다과비 등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전액 지원하며 행정적 뒷받침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야마토5게임다운로드
.
강원도 고성에서 함께 영천으로 이주한 한 부부는 "외지에서 와 정서적으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역의 부부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서로 생활 정보를 나누고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우리 부부가 직접 원하는 활동을 제안하고 신혼이라는 비슷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 부부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에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의 4개월이 영천에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는 데 새로운 활력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준연 건강관리과장은 "부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건강한 자조문화를 통해 예비·신혼부부들이 영천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젊은 부부들이 영천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