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북한이 미국 행정부의 대북 '완전한 비핵화' 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미국이 북한을 향해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요구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중에 추진중인 북미대화에 나서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31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통해 미국의 변함없는 적대 정책에 끝까지 최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 국무성 대변인 등 행정부 관계자들이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 전념' 및 '대조선 정책 변화 없음'을 명시한 。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한 미국이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며 "내부 불안정을 조성해보려는 극히 불순하고 악의적인 적대적 기도를 노골화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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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일·한 3자 다영역 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 강행 계획과 공중 정탐 행위 등 군사적 도발을 연이어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은 핵보유 정당성을 재차 주장했다. 북한은 "우리의 핵은 주권수호의 절대적 담보"라며 "핵보유와 그의 지속적 강화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정확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