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최기찬)가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라떼와 에스프레소 사이, 당신의 금천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를 잇는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기성세대인 ‘라떼’와 미래세대인 ‘에스프레소’가 자원순환과 문화예술을 매개로 함께 어울리는 자리다.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형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세대공감 거리공연, 환경·자원봉사 체험관, 환경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벼룩시장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주민 30팀이 참여한다. 의류와 장난감,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중고 물품과 친환경 제품, 직접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한다.
‘세대공감 버스킹존’에서는 청년 음악인을 중심으로 7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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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함께하는 관악·타악기 오케스트라 ‘컴투스 위드’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세대가 음악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환경과 자원봉사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도 운영된다. ‘나에게 맞는 봉사 MBTI 찾기’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봉사활동을 알아보고 ‘금천 에코자원 교환 거래소(shop)’에서는 투명 페트병과 캔, 종이팩,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나 두루마리 휴지로 교환할 수 있다. 에코마일리지와 그린마일리지 가입 안내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한국환경보전원이 후원하는 멸종위기 동물 비누 만들기 △금천50플러스센터의 커피 드립백 만들기 △자원봉사동아리의 양말목 공예, 보드게임 △금천정원지원센터의 다육이 화분 심기와 가을 김장 모종 나눔 등이 운영된다. 벼룩시장 물품 구매자를 위한 풍자화(캐리커처)와 캐릭터 솜사탕 체험도 마련돼 있다.
세대 간 교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라떼&에스프레소 짝꿍카페’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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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봉사단과 어르신이 한 팀을 이뤄 카페를 운영하고 서로 다른 세대의 주민이 짝을 이뤄 참여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세대공감 미션’ 성공 시 준비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환경에 대한 지식을 재미있게 겨뤄보는 ‘환경골든벨’이 열린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제를 풀며 기후 위기와 환경보호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다.
관내 글로벌 게임기업 컴투스,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독산。), 베스트마트 남문 전자백화。, 우리은행 금천구청지。도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으로 행사에 힘을 보탠다. 체험·이벤트 부스 미션 성공 시 친환경 에코텀블러, 영화 관람권 등을 후원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최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환경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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