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석 연휴 사흘째인 오늘(26일) 전국의 고속도로엔 본격적인 귀경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한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등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고 하는데요.
【 질문 1 】
네, 저는 지금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뒤로 보시는 것처럼 지금은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하지만,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나들이 차량까지 겹치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전국 교통량이 590만 대,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52만 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오전 한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가까이 걸릴 정도로 차량이 많이 몰렸지만, 지금은 한풀 꺾였는데요.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면서 이 시각 정체구간 살펴보겠습니다.
경부선 안성분기。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과 달리 서울 방향은 좀처럼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후 7시쯤 승용차 2대가 추돌한 서해안선 송악 부근에서는 사고 수습 과정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후 7시 현재 요금소 출발 기준,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 광주에서 4시간 50분, 강릉에서 3시간, 대전에서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내일(27일) 새벽 2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질문 2 】
정체가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밤늦게까지 차량사고에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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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인 내일의 정체 전망도 함께 전해주시죠.
네,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오늘 늦은 시간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가 쌓인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지난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가운데 졸음·전방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불이행에 따른 사망자가 78%에 달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은 근처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충분히 쉬어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마지막 날인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귀경길을 중심으로 정체가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현장중계 : 조병학 PD
그 래 픽 : 박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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