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이뤄지는 누리호 5차 발사에는 초소형 군집위성과 함께 국내 산학연에서 개발한 큐브위성들도 실립니다.
특히, 지난 4차 발사에 이어 또다시 우주로 향하는 위성들도 있는데요.
실패의 경험을 딛고 재도전에 나섭니다.
다음 달 7일, 5차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는 국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큐브위성 10기가 탑승 기회를 얻었습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 4차 발사에 이어 또다시 우주로 향하는 위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 '쿼터니언'은 지난해 누리호 4호기를 통해 '퍼샛' 1호를 우주로 보냈지만, 초기 교신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해양 쓰레기 관측 임무를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위성 교신을 위한 여러 지상국을 확보하는 등 대비를 단단히 해 다시 도전에 나섭니다.
<함규식 / 쿼터니언 이사('퍼샛02' 개발)> "초기에 (위성 신호를) 잡지 못하면 어마어마하게 헤맨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번에는 그렇게 안 하려고 지상국 있는 곳에 많이 요청을 했고요. 수신 모듈을 두 가지로 백업으로 해서 안전하게 (위성 신호를) 수신하고..."
지난 발사 경험을 바탕으로 임무 난도를 한층 높인 위성도 있습니다.
기업 '코스모웍스'는 4차 발사에서 지구관측 위성의 성능을 검증했고,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신천지릴게임
<김석중 / 코스모웍스 대표이사('JACK-007' 개발)> "(지난 발사에서) 위성이 우주로 올라가서 잘 동작하는가를 (확인하는 것이) 목표였다면 그것은 달성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고도화해서 더 자주 지구를 찍을 수 있고, 더 높은 품질의 이미지와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의약품을 만드는 위성을 개발한 '스페이스린텍'도 위성의 크기를 두 배로 늘렸고, AI 장비를 탑재해 제약 실증에 나섭니다.
누리호가 반복 발사하면서, 국내 산학연의 우주 경험도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실제 우주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면서 국내 위성 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누리호 #위성
임하경()
나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