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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이상구 의약전문기자]?"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라는 마지막 공직생활에 전력투구해 시민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싶다." 올 6월 말 보건복지부에서 정년퇴직한 정호원 전 대변인은 7월 하순 창원시 제2부시장에 취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최고 수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창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그는 여전히 의욕적이다. 다음은 정호원 부시장과 일문일답 전문이다.
Q. 늦었지만 취임을 축하드린다. 업무는 모두 파악했는가?
취임 후 두 달간 집중 업무보고를 받았고 현장 및 전문가 의견을 들으며 계속 파악하고 있다. 업무 파악은 끝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Q.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에 지원한 동기가 궁금하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이 가장 큰 문제인 국면에서 창원특례시를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모든 면에서 최고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델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민선 제9기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의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으로 만드려는 의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보좌하려 한다. 평생 몸담았던 복지부를 정년퇴직한 후 고향에서 노모를 모시며 조용히 보내려 했지만 다시 한번 창원시민 부름을 받았으므로 이에 부응해 마지막으로 전력투구할 생각이다.
정호원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집무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시사저널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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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창원시 제2부시장 업무와 관할범위는?
제가 맡고 있는 분야는 창원시의 도시계획 및 주택, 산업단지, 건설교통, 해운항만, 문화관광체육예술, 기후환경 및 공원, 도서관 사업 등이다. 공약 50여개와 현안 70여개를 관할하고 있다.?이같은 소관업무에 대한 국비 확보 및 중앙부처와 협의도 담당한다.
Q. 현안은 무엇인가?
CTX 진해선 철도노선 확정, 창원문화복합타운 개장,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대상공원 빅트리 및 맘스프리존 개장, 제2국가산단 조성, 해양레저 및 관광 패키지 개발 등이다.
Q. 중앙부처인 복지부에서 28년 활동했는데 지방자치단체 행정과 다른 .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공무원 판단 및 움직임에 따라 바로 시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주게 된다. 예를 들어 빌라에 화재가 났을 경우 중앙부처에서는 총체적 상황을 보고받고 원거리에서 지원하는 업무에 그쳤다면 지자체에서는 소방, 구조, 응급의료, 생계, 주거, 심리지원 등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찾아 해결한다. 예산안 편성 시에도 시민들로부터 50여개 읍면동 지역 현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안 받아 예산안에 포함하기도 한다.
창원시는 최근 1인당 10만원 민생지원금 대신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창원사랑상품권을 모바일 및 종이로 발행키로 했는데 청년층 및 취약계층 골목상인 등이 혜택을 받았다
바다이야기게임연타
. 도시재개발 사업도 관련 위원회의 규제 적응에 대한 융통성 발휘 여부에 따라 사업이 바로 추진될지 또는 재검토 및 보완해야 될 지 결정된다. 도시계획 및 도로교통, 주택 문제에서도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 대립이 분명하고 님비 현상 또한 뚜렷하다. 그러므로 사안들에 대해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검토 및 분석, 결정하고 집행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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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복지부 근무 경험이 창원시 제2부시장 업무 수행에 도움 되는가?
지방자치제 주요 목적이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것이므로 복지부 업무 경험은 큰 도움이 된다. 시 예산 절반 가량이 보건복지와 관련된 것이다. 사회복지 대상자 숫자도 전체 시민 1/3 정도로 파악된다. 부시장으로서 분야별 업무 경험을 갖추고 예산, 법률, 정책, 홍보 등 기본 업무지식과 절차를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근거를 중시하며 실질적 방법을 찾는 자세가 더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다.
Q. 앞으로 계획과 포부 부탁드린다.
집무실은 물론?길을 걷다가도 업무를 생각하며 최선의 행정을 찾고 있다. 만나는 시민들 한 분 한 분이 모두 선생님이며 모든 장소가 집무실이다. 직무 수행에 있어 혹시 빠뜨린 것이나 잘못된 것이 없는지 또는 소외됨은 없는지 끊임 없이 살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 것이 계획이다. 마지막 투혼으로 전력투구하다가 낙향하는 것이 소원이다.
서 분야별 업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