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반등을 위해 범여권 내부 갈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다만 조국혁신당과의 연대 논의는 여전히 답보 상태인데다, 공개 충돌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유시민 작가 논란을 비롯한 범여권 내부 갈등 진화에 나섰습니다.
"우리는 고고하게 가자"며 품격 있는 대응을 강조한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김민석 대표도 지지층에 절제를 당부한 겁니다.
유 작가에 대한 당원들의 법적 대응 요구에 선을 그으며, 표현부터 자제하자고 주문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유튜브 '민티 07')> "일차적으로는 흔히 이야기하는 멸칭, 상대가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겠다…"
다만 지도부 내에선 인사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소통 통로를 마련해달라는 친청계 최민희 최고위원의 요구가 나오는 등 뼈 있는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조국혁신당과는 계속되는 신경전에, 연대 논의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진보연대 연석회의'를 열겠다는 방침이지만, 혁신당은 불쾌감을 드러내며 참석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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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언 / 조국혁신당 선임대변인> "원래 저희 당과 이야기하고 있었던 테이블 자리도 아니고, 그 자리에 마치 사진 찍으러 가는 것처럼 저희 당이 참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도 "총선 여당 의석 수는 대통령 지지율의 3배"라며 30%대에 그치고 있는 국정 지지율에 대해 경고를 날렸습니다.
민주진보 진영 내 파열음이 계속되면서, 잇따른 악재를 맞은 여권에 부담이 더해지는 모습입니다.
홍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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