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ET 20주년·아우스빌둥 10주년을 맞아 정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통합 출범식 개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전문 정비교육, 취업 이후 역량 강화까지 연결하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전기차 등 미래차 확산으로 차량 정비 기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장기적인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모바일 아카데미'와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 'AET(Automotive Electric Traineeship)'를 중심으로 인재 육성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모바일 아카데미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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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특강과 대학과정을 통해 자동차 기술 교육은 물론 현직 전문가 멘토링, 직무 소개, 공식 파트너사 채용 정보 등을 제공하며 산업 현장과의 접。을 확대하고 있다.
이후 전문 테크니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는 AET가 이어진다. 벤츠코리아는 2006년 자동차 정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AMT를 시작했으며, 2022년 전기차 정비교육을 강화한 AET로 개편했다. 올해로 운영 20주년을 맞은 AET는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와 냉각 시스템, 구동 시스템, 충전장치 등 전기차 정비에 필요한 기술과 작업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내연기관 차량 정비까지 다뤄 다양한 차량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운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모바일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에 독일 본사 탐방 기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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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준 모바일 아카데미 수료생의 약 50%가 자동차 관련 직종에 취업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벤츠 네트워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AET 합격자 중 모바일 아카데미 출신 비중도 기수 평균 47.37%에 달했다.
교육 이후에도 후속 과정이 이어진다. 벤츠코리아는 공식 네트워크에 진입한 테크니션을 대상으로 단계별 기술교육을 제공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학생 단계에서 시작한 진로 탐색이 전문교육과 취업을 거쳐 현업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취업 이후에도 단계별 기술교육을 제공해 테크니션의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며 "학생 단계의 진로 탐색을 전문 정비교육과 취업, 현업 역량 강화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의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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