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하게 솟아있는 '통일의 동상'으로 유명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의 에크타 나가르.
친환경 관광 도시인 에크타 나가르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명물이 있습니다.
도심 택시로 이용되는 친환경 삼륜차 핑크 오토릭샤입니다.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입돼 모두 여성들이 운전합니다.
인도 사회에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직업군에 도전한 것인데요.
[레카벤/오토릭샤 기사 : "오토릭샤 운전은 우리에게 자립심을 높여주었고, 남들에게 돈을 구하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성 운전자들이 제공하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서비스는 관광객들에게도 빼놓을 수 없는 여행 경험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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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란쉬/관광객 : "이곳에서 여성 택시 기사를 보고 놀라기도 했지만, 인도가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습니다."]
핑크 오토릭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 여성들의 독립과 자신감의 상징이 됐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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