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연이 펼쳐질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결선 진출자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통영시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결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7일 결선 무대에 오를 주인공은 이주언(한국), 박해림(한국), 김정환(독일), 로베르트 빌리(독일·체코) 4명이다.
피아노 경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콩쿠르에 지원한 21개국 215명 중 예비 심사와 1·2차 본선을 거쳐 결선 진출자로 확정된 4명은 7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경연한다.
4명은 슈만 피아노 협주곡,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을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TFO)와 협연한다.
TFO는 국내외 전문 연주자들로 2011년 결성됐다. 하인츠 홀리거, 크리스토프 포펜, 미하엘 잔덜링,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슈테펀 숄테스, 켄-데이비드 마주어, 스테판 애즈버리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이 이끌어 왔다.
지휘자 김대진 교수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재임 때 베토벤,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곡 등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필하모닉,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체코 야나체크 필하모닉 등을 객원 지휘자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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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과 창원시향 예술 감독, 9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역임했으며, 금호음악스승상과 대원음악상 대상 등을 받았다.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 유산을 기리고 차세대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고자 2003년 시작했으며, 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됐다. 윤이상 선생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으로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세 개 부문을 번갈아 열린다.
7일 결선 관람권은 전석 3만 원이며, 입상자 연주회는 8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체크 필하모닉 등을